[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월에 공개된 영화 『 기생 침략 』이 DVD화 되어 출시 행사에 주연인 오오타 아이카와 하타 미즈호가 등장했다.

병원 안이 뮬로 불리는 외계 생물에 기생되는 스토리. 오오타는 후생 노동성의 신입으로 일하는 역할. "폐쇄된 병원에서, 누가 뮬에 기생되어 있는지 찾아내는 역할입니다.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역할에 도전했습니다". 하타는 그 폐쇄된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역할. "헌신적으로 환자 분을 서포트하고 있는데, 후반에 나오면 눈빛이 바뀌거나 무서운 표정으로 변화합니다. 완전 캐릭터가 달라집니다". 오오타는 처음 무기 액션에 도전.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는 너무 불안했는데, 몇번 하다보니 기분이 좋아졌고 액션의 쾌감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되돌아 보았다. 하타는 "이야기의 끝에 중요하게 주어진 역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반과 후반의 전환한 저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에게 서로에 대한 인상을 물어 보자, 하타는 "차이가 많이 있었어요. 이번에 주어진 역할이 정장을 입고 건 액션을 하는데 오오타는 자연스러운 느낌이었고 캐스트를 편안하게 해주는 독특한 아우라로 현장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촬영 중에는 심야에 춤을 추거나 하더군요"라고 밝히자 오오타는 "하타는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가슴도 커서 부럽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이쁘더라구요.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어서 이런 여성이 되고 싶었고, 다시 여성으로 태어난다면 하타처럼 되고 싶습니다"라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

지난해 4월까지 HKT48에서 활동하던 오오타에게 "세계 선발 위원 선거"에 대해서 물어보자 "이번에는 사시하라 리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를 했으면 좋겠어요. 48 그룹 전체로 보자면 오기노 유카가 1위를 차지한다면 재미있을 거에요. 후배 그룹이 성장하면 48 그룹의 미래는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48 그룹의 간판 스타들이 빠져나가도 건재한 그룹이 되려면 후배들이 1위에 올랐으면 합니다."라고 성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