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3일 도쿄 돔에서 열린 "모모이로 클로버 Z 10th Anniversary The Diamond Four-in 도향도몽-"에서 2018년 9월 24일(월)~10월 8일(월) 마이 하마 앰퍼 시어터에서 모모이로 클로버 Z 주연 뮤지컬 『 두 유·와나·댄스?』의 상연이 결정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지난 2015년에 영화 및 연극  『 막이 오르다』에서 "여배우"로 스크린과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모모쿠로는 그로부터 3년 모토히로 카츠유키가 그녀들과 팀을 이뤄 새롭고도 다른 한발을 내딛는다. 이번 각본을 담당한 스즈키 사토시와 모토히로 카츠유키로 몇번이나 교감을 거듭하면서 여기에 다다랐다고 한다.

뮤지컬의 타이틀인 『 두 유·와나·댄스?』에 담긴 마음은 데뷔부터 일관하고 있는 그녀들의 비전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기".

2011년 여성 아티스트로 첫 국립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성공시킨 그녀들은 "웃는 얼굴로 천하를 지배하겠다."라고 선언한 바가 있으며 이 비전을 파워업하는 것이 "Do You Wanna Dance?"라고 한다.

간략한 스토리는 고등 학교에서 댄스 동아리에 소속된 카나코, 시오리, 레니, 아야카 4명이 댄스 대회를 위해서 매일 연습에 힘쓰고 있다. 드디어 내일 대회를 앞둔 그녀들에게 비극이 일어난다. 내일이 대회인데...한순간에 일어난 비극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비롯된다. 작은 용기와 내딛는 액션, 그 액션으로 큰 인생이 바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