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LPGA 킹스밀 챔피언십이 20일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 71)에서 열린 가운데 19세의 하타오카 나사가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67타로 마쳤다. 주타누간(태국), 전인지(한국)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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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오카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4버디. 플레이오프에서는 1번째 홀에서 전인지가 탈락하고 2번째 홀은 버디를 잡은 주타누간에게 패배. 주타누간은 이번 시즌 투어 처음이자 통산 8승을 거두며 상금 19만 5천달러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의 영향으로 54홀로 단축됐다.(공동)

하타오카의 코멘트

"플레이 오프는 처음이었지만 재미 반, 긴장감 반으로 임했습니다. 최선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특기인 샷으로 밀고 나갈 수 있었고 한 타석 한 타석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