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 시라이시 마이(25)의 두번째 사진집 "패스포트"(고단샤)가 19번째 중판에서 1만부를 증쇄하여 누계 발행 30만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에 발매했던 초판은 10만부. 발매 전 2번 중판하고 발매 첫주에 10.4만부를 팔아 오리콘 랭킹 사상 여성 솔로 사진집 최고의 주간 판매를 기록. 매출의 페이스는 떨어지지 않고 지난해 4월에는 금세기에 발매된 여성 탤런트의 솔로 사진집 최다인 20만부를 돌파. 그 후에도 거의 매달 중판을 거듭하면서 같은 해 12월에 발표된 오리콘 연간 사진집 매출 랭킹에서는 22.9만부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도 6차 중판을 기록하며 경이적인 롱 스테디 셀러가 되고 있다.

고단샤 판매 담당자는 "고단샤의 창업 100년의 역사 속에서도 최대의 히트 사진집입니다. 30만부 돌파는 100년에 1번 뿐인 "역사적 위업"입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시라이시는 "저에게는 큰 비약의 계기가 된 사진집이 30만부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1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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