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공익재단 법인 일본 육상 경기 연맹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향해서 츠치에 히로야스 올림픽 강화 코치 체제 하에 남자 4×100m 릴레이 대표팀 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격 시동이 되는 것은 5월 20일(일) 개최되는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육상 2018 오사카".

런던 세계 선수권 남자 100m에서 우사인 볼트를 물리치고 금메달 리스트가 된 저스틴 게이틀린이 이끄는 미국, 아시아 최초의 9초대 돌파 기록 보유자인 쑤빙텐 (蘇炳添)이 출전하는 중국 등 세계의 강호들과 대결을 펼친다.

대회에 앞서 지난 5월 6일(일) 일본 대표 팀이 도쿄 아지노모토 내셔널 훈련 센터의 육상 연습장에서 연습의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공개 훈련에 참가한 것은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멤버인 야마가타 료타 선수(세이코) 등 11명.

총 50명이 넘는 취재진들 앞에서 대표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바톤 패스를 중심으로 한 훈련을 진행했다.

[Photo:(C)フォート・キシモ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