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카리스마적 인기를 자랑하는 패션 모델 "치피" 콘도 치히로의 스타일 북 제2탄 『 Chipi+α 』(주부의 벗사)가 5월 11일(금)에 출시되었다.

2016년 6월에 발매한 제1탄 '치피혼'은 발매 1개월 만에 3만 5000부를 돌파. 당시의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는 남편인 개그 트리오 정글 포켓의 오오타 히로히사도 참석하여 "톡톡(아이를) 만들고 싶다"라고 코멘트. 그리고 지난해 딸을 출산한 바가 있다.

이제는 아이 엄마가 된 콘도 치히로의 스타일 북 『 Chipi+α 』의 발매 기념 행사가 5월 12일 후쿠야 서점 신주쿠 사브나드점에서 개최되었다.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콘도 치히로는 "화장이나 패션 이외에도 딸이 생기면서 저와 남편이 부모가 되면서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가도 적고 있습니다. 남편이 제가 없는 곳에서 대답한 인터뷰도 있기 때문에 저 자신도 즐기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제2편의 포인트를 소개했다. 

시간 단축 화장법부터 치피 스타일 머리 만드는 방법, 보디 케어 법을 추가했고, 남편과의 프라이빗 샷과 포지티브 하게 되는 "치피"의 인생 상담도 게재된 이번 『 Chipi+α 』. Instagram에서도 요청이 많은 새 보금자리와 그녀의 워킹 현장도 소개되고 있다.

또 임산부 코디나 애용 육아 용품, 출산 다큐 등 엄마의 얼굴로서 다가온 한권으로서 부부가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콘도 왈 "남편은 300배 쯤 멋지게 비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딸이 1살이 되어서 육아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남편이 일하는 틈틈이 보러 가려고 하는 거에요. 그러면 선생님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그것 만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히기도.

취재진으로부터 "두번째는?"이라는 질문을 받자 "저는 두번째 아이는 2~3살 차이가 났으면 좋겠어요. 일도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남편은 언제나 원하는 타입이라서…. 지금은 좀 곤란합니다"라고 수줍어 하면서도 "만약 아기가 생겨도 웰컴에요!"라며 웃어 보였다.

엄마로서 충실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콘도지만 현재의 고민이라면 연예인인 남편에 관해서 "남편이 조금 더 연예인 친구들과 어울렸으면 싶습니다. 그런데 일이 밤 9시에 끝나면 9시 반에는 집에 돌아오고 있어서...(웃음). 물론 기쁘지만 걱정도 됩니다. 그가 너무 성실한 것이 지금의 고민이네요"라면서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기자 회견 후에는 팬들이 쇄도한 가운데 사인회가 개최되었다.

<행사 개요>

[일시] 2018년 5월 12일(토)

[기자 회견]12:30시작

[ 전해회] 13:00시작

[내용] 콘도 치히로 스타일 BOOK 『 Chipi+α 』 발매 기념

https://www.amazon.co.jp/dp/4074314738/

[Photo(C)主婦の友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