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설아(21)가 영화 ‘모범생’에 전격 캐스팅 되었다.

소속사 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영화 ‘모범생’ 출연을 확정지으며 최근 계약을 마무리 짓고 촬영준비중 이라고 밝혔다.

설아가 맡은 역할은 가정폭력으로 인하여 참지 못해 가출을 하게 돼 성매매 집단에 끼어들게 되는 여고생 효린 역이다.

영화 ‘모범생’은 청소년판 도가니로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이 거리에 내몰리면서 그들을 성매매 수단으로 생각하는 일부 성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10대 가출 청소년들의 성매매에 대한 사회 고발성 영화가 될 전망이다.

▲ 사진 : 후엔터테인먼트
한편 설아는 명품조연배우 이재용의 조카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모범생’은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