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의 20번째 싱글 "싱크로니시티"(4월 25일 발매)가 발매 첫주 100만장을 넘기면서 111.7만장을 팔아 5/7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집계 기간:4월 23일~29일)에서 첫 등장 1위를 차지했다. 

첫주 매출 100만장 돌파는 Mr.Children(1996년) 당고 3형제(1999년), 우타다 히카루(1999년), AKB48(2011년)에 이은 역대 5번째 기록이다. 또 2000년대 이후로는 AKB48에 이어 2번째.

캡틴 사쿠라이 레카는 "밀리언 달성이라는 목표는 데뷔 초기부터 변하지 않았던 목표이지만, 이번에 첫주에 달성한 것은 노기자카 46이 한계단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받아 『 싱크로니시티 』를 더 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내겠습니다!!"라며 기쁨의 코멘트를 보냈다. 

노기자카 46의 싱글 1위 획득 작품 수는 이로써 19작품 연속이며 통산 19번째다, 모닝구 무스메, SKE48과 나란히 있던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여성 그룹 부문에서 단독 2위로 부상. 또 싱글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에서도 SKE48을 넘어섰고 여성 그룹 부문에서 역대 단독 2위. 동시에 역대 1위 기록은 AKB48 (38작품 연속 통산 38작)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그룹을 졸업한 이코마 리나가 참여하는 마지막 싱글. 시라이시 마이가 14편 만에 2번째 단독 센터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