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봉준호 감독 ‘해무’ 출연

박유천 봉준호 감독 영화 ‘해무’ 출연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박유천이 봉준호 감독 제작 영화 ‘해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해무’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해무’는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서는 작품으로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2014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박유천은 ‘해무’에서 선원 동식 역을 맡아 대선배 김윤석과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원래 동식 역은 송중기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군 입대 문제로 박유천에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 박유천이 봉준호 감독 영화 ‘해무’에 출연한다.
박유천 봉준호 감독 ‘해무’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유천 봉준호 ‘해무’ 출연, 스크린에서도 진가를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유천 봉준호 ‘해무’ 출연, 빨리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