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적인 카리스마로 익히 알려진 남성 스타 A가 최근 아웃도어 광고를 찍었다.

A는 가을, 겨울 광고를 찍느라 두툼한 겨울용 아웃도어 재킷을 입고 에어컨을 세게 튼 촬영장에서 촬영하다가 너무 추운 나머지 화가 나자 광고주 앞에서 재킷을 찢어버렸다.

깜짝 놀란 광고주에게 A는 “내 영혼이 이 컷을 찍기 싫어하는 게 안 보이냐”는 말을 남긴 채 촬영장에서 철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