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5월 2일 발표되는 HKT48의 2018년 제1탄 싱글 『 빨리 넘기는 달력 』의 MV가 공식 YouTube등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작품은 3기생 동갑내기 절친 콤비인 타나카 미쿠와 야부키 나코의 첫 공동 센터 곡으로,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주목을 끌었으며 마침내 그 전모가 드러났다.

이번 MV는 HKT48로서는 처음으로 현지 후쿠오카에서 촬영된, 기념해야 할 MV로서 야후 옥션 돔을 비롯하여 커널 시티 하카타와 나카가와 산책길, 하카타 포트 타워, 마린 메시지 후쿠오카, 모모치 하마, 후쿠오카 타워 등 여러 장소등을 HKT48의 멤버들이 화려하게 채색하고 있다. 

멤버들의 생생한 퍼포먼스가 어울리는 HKT48의 섬머 송이며, 하카타 역과 후쿠오카 시청, 가와바타 상가, 오픈 톱 버스로 시내를 둘러보는 장면 등, 후쿠오카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장소가 곳곳에 등장하고 촬영 장소는 팬들 사이에 "성지 순례"로도 화제를 모을 것이 분명하다.

또한 안무도 인상적이며 HKT48 특유의 밝기와 대중적인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깜찍한 춤을 전편에 걸쳐서 퍼포먼스하고 있다. 후쿠오카에서의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미소도 이번 작품의 볼거리이다.

현재 "봄의 아레나 투어"가 한창인 HKT48의 『 빨리 넘기는 달력 』을 통하여 여름 분위기를 미리 맛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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