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성공적인 출격과 동시에 '완판 요정'으로 거듭났다.

3일(오늘)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오마이걸이 판매한 '오마이걸 반하나 리미티드 패키지'가 완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는 3일(오늘)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Lstage 3탄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를 통해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홈쇼핑에는 오마이걸이 직접 판매한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정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오마이걸 반하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된 '오마이걸 반하나 리미티드 패키지'가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멤버 효정이와 승희는 쇼 호스트로 변신해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발휘하며 직접 앨범을 설명하는가 하면 유아와 미미는 모델로 변신해 직접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오마이걸만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한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음악 방송 무대는 3일(오늘) 오후 SBS MTV '더 쇼'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