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팬클럽이 다가오는 이기광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하고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이기광의 팬 커뮤니티 '울기광'은 이기광의 다가오는 29번째 생일(3월 30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오는 3월 30일 이기광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기광의 팬 커뮤니티 '울기광'측은 "이기광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저희의 작은 마음들이 백혈병 아이들에게 힘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작년에 이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100만원을 이기광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를 위한 모든 후원금은 다 특별하고 소중하다. 그 중에서도 팬분들께서 연예인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기부금은 정말 특별하다. 이기광 팬분들께서 치료비 기부 결정 소식을 안내할 때 후원자의 이름을 듣고 굉장히 특별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갑작스런 소아암 진단 후 오랜 기간(평균 2~3년) 치료를 받으며 많이 위축이 되곤 하는데 병실 TV로만 보던 멋진 스타가 특별한 선물을 보내줬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이 정말 큰 힘을 얻는다"며, "조만간 또 한 명의 어린이에게 이기광 님의 이름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여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은 내달 개국하는 JTBC4의 새 예능프로그램 'WHYNOT – 더 댄서(이하 '더댄서')'에 출연키로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라이브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