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PM의 준호가 일본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3월 21일(수) 오후 10시부터 시작하는 나카이 키이치 주연의 『 후지 텔레비전 ONE/TWO/NEXT×J:COM 공동 제작 드라마 "기억"』은 한국에서 "복수 3부작"으로 불리는 『 마왕 』 『 부활 』 『 상어 』를 만들어낸 박찬홍 (각본 김지우) 감독이 한국 tvN 10주년 기념 특별 드라마로 다시 호흡을 맞춘 감동작 『 기억~사랑하는 사람에게~』를 후지 텔레비전과 J:COM의 공동 제작 일본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청년성 알츠하이머 병이 선고된 민완 변호사의 인생을 건 싸움, 끝까지 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모습과 가족의 사랑을 펼쳐 보이는 웅대한 인간 드라마이다.

이즈미사와 유키와 준호

2PM의 준호는 본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면서 장면의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연기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출연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모두가 감탄을 했다고 전해졌다. 

■ 준호 코멘트

"이번에 일본판 『 기억 』의 출연이 결정되서 매우 기뻤습니다. 현장은 가족적인 분위기였고, 한국에서 촬영한 지가 2년 정도 지났는데, 다시 한번 당시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어서 가슴이 찡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한국판에서의 저의 역을 맡고 있는 이즈미사와 씨는 저보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도 빠뜨리지 않은 채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그리고 자신의 잘못도 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 작품을 보시고, 앞으로 기억해야 할 것, 잊어서는 안 되는 것,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느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 명: 후지 텔레비전 ONE/TWO/NEXT×J:COM 공동 제작 드라마 『 기억 』

방송일: 2018년 3월 21일(수) 오후 10시~10시 50분 (이후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 총 12화)

방송 채널: 후지 텔레비전 NEXT 라이브 프리미엄/J:COM 프리미어 채널※

"J:COM 프리미어 채널" (299ch) J:COM의 TV서비스 "J:COM TV표준+"와 "J:COM TV표준"의 가입자 무료 시청.

전송: 후지 텔레비전 NEXTsmart

4K판 전송: J:COM 온 디맨드(독점)

기획 제작: 타부치 아사코 (후지 텔레비전)

프로듀서: 코바야시 카즈히로(FCC), 타케다 히로코(FCC)

제작 협력: FCC

제작 저작: 후지 텔레비전/J:COM (쥬피터 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