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매튜 본의 최신작 『 신데렐라 』가 10월에 도큐 시어터 오브에서 상연된다. 프로코피 예프 음악의 매력을 활용한 발레 "신데렐라"의 참신하고 짜릿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매튜 로렌스 올리비에 상을 5회 수상, 토니 상 우수 안무상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영국인으로서 일본에서는 백조 역을 전원 남성이 맡은 『 백조의 호수 』가 대히트하면서 부동의 인기를 자랑한다.

『 호두까기 인형 』 『 잠자는 숲속의 미녀 』 등 참신한 방법으로 고전 작품을 재해석하며 인기 작품을 만들어 나간 본의 최신작 『 신데렐라 』는 1940년 런던 대공습이 무대가 되며, 본은 프로 코피예프가 『 신데렐라 』의 곡을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썼다는 것에 흥미를 품고 역사에 남는 암흑 시대의 분위기를 모종의 형태로 음악에 반영되고 있다고 확신하고 이야기의 무대를 당시로 설정했다고 한다.

마법 같은 밤에 만나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이야기. 새 감각의 『 신데렐라 』는 발레 팬이 아니더라도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Photo(C)Hugo Glendinning]

[공연 개요]

일정 2018년 10월 3일(수)~14일(일)

장소 토큐 시어터 오브

티켓 일반 발매 2018년 7월 7일(토)

연출, 안무: 매튜 본

음악: 세르게이 프로코피 예프

출연: 뉴 어드벤쳐즈

문의:호리프로 티켓 센터 (일본) 03-3490-4949

※공식 twitter/instagram@mbcinderella_jp

주최:호리 프로/ TBS 기획 제작: 호리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