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오는 9월에 일본을 방문하는 로마 가극장 일본 공연의 요금과 발매일 등이 결정되었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두 대작곡가 베르디와 푸치니의 걸작을 걸고 다시 일본에 돌아오는 이번 방문에서는 『 라 트라비아타 』, 『 마농 레스코 』라는 "팜므 파탈"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히로인을 다룬 2개의 오페라를 상연한다.

특히 이번 2작품 모두 여류 연출가들이 연출을 담당하며, 영화 감독인 소피아 코폴라가 오페라 첫 연출에 도전하는 '라 트라비아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는 아카데미, 칸 영화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대본, 연출, 제작, 감독으로서 항상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로마 가극장에서의 『 라 트라비아타 』는 오페라 연출가로서 데뷔작이다.

[写真(C)Yasuko Kageyama]

베르디 작곡 『 라 트라비아타 』

[공연 일정 장소]

2018년

9월 9일(일)15:00 도쿄 문화 회관

9월 12일(수)15:00 도쿄 문화 회관

9월 15일(토)15:00 도쿄 문화 회관

9월 17일(월.)15:00 도쿄 문화 회관

Teatro dell'Opera di Roma 2018 Japan Concert Official Site(Japanese/English)

https://www.nbs.or.jp/stages/2018/roma/index.html

Buy Ticket(English)

https://www.nbs.or.jp/english/ti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