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영화 감독 이와이 슌지가 작사, 프로듀스 및 연출한 강지영의 일본 신곡 『 별이 오기 전에 Prod. by 이와이 슌지 』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이와이가 작사한 "별이 오기 전에 "를 공통 가사 바탕으로 5명의 호화 프로듀서(이와이 슌지, 가메다 세이지, Seiho, MONJOE (DATS/yahyel), 야마모토 카츠히코)들이 각각 곡을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주목 받고 있다.

뮤직 비디오는 이와이와 JY가 로스 앤젤레스에서 우연히 만나 동승한 택시의 이동 중에 하늘에 뜬 별과 달을 올려다보는 JY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가사의 세계관에 적합하도록 촬영했으며, 이와이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 비디오가 탄생하였다.

촬영에서는, 배경의 움직임을 하이 스피드 카메라로 슬로우 모션을 잡았으며, 음악 템포를 통상의 더블로 해서 립싱크를 하는, JY로서는 첫 시도에 도전하였다고 한다. 촬영 초반에는 곡의 속도에 입의 움직임이 따라오지 않는 등의 아기자기한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진지하게 메가폰을 잡고 있는 이와이 슌지 감독과 그늘에서 스틸 카메라 맨의 카메라를 빌려서 촬영하는 JY의 장난 등등 촬영 현장은 시종 부드러운 분위기였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