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7일 발매된케야키자카 46의 6번째 싱글 "유리를 깨라!"가 발매 2일차에 출하 물량 101.1만장이 집계되면서 처음으로 100만장을 돌파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내달 밀리언으로 인정될 예정이며, 2006년에 발매된 아키카와 마사후미의 "천의 바람이" 이후 AKB48과 노기자카 46만 도달했던 기록을 세운 것.

"유리를 깨라!"는 격렬한 락뮤직풍이며 정력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발매 첫날에 놀랍게도 63.9만장을 팔아 치우면서 오리콘 데일리 랭킹 선두에 올라섰다.

케야키자카 46은 2016년 4월에 싱글 "사일런트 머조 리티."로 데뷔한 이후 6작품 연속 센터 히라테 유리나(16)를 중심으로 쿨한 세계관과 메시지성이 강한 곡을 가지고 히트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캡틴 스가이 유카(22)는 "솔직히 별로 실감이 나지 않지만, 우리들의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들어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기뻐하며 "우리 곡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일상에 밀착하는  멋진 그룹이 되도록 더욱 마음을 다잡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