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오카다 나나(AKB48, STU48)가 1st 사진집 "꾸밈 없는 보석"의 발매 기념 행사를 오늘 2월 27일 도쿄 후쿠야 서점 신주쿠 사브나드점에서 개최했다.

오카다는 1st 사진집에 대해서 "내츄럴하면서 20살이 되어서 더욱 섹시한 내용으로 꾸며 보았습니다."라고 코멘트한 뒤에 수영복을 착용하는 것이 부끄러움은 없었다고 촬영시를 되돌아 보았다.

촬영지 하와이에서의 에피소드로는, "초코렛 민트를 좋아해서, 현지의 많은 초코렛 민트를 사들이고 사재기를 했습니다"라며 휴식 시간은 초코렛 민트를 찾으며 보냈다고 밝혔다.

오카다는 스스로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자신의 발등을 찍은 사진을 꼽으면서 "이 사진은 원래 사진집에 게재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제가 강력하게 희망해서 본 사진집에에 추가되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이어서 또다른 마음에 드는 컷에 대해서 묻자 "와타나베 마유가 1st 사진집을 냈을 때 알몸이 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유를 따라가자는 기분으로 촬영한 사진도 들어 있습니다"라고.

다시 이어서 "안보이는 부분도 수영복을 입은 상태이고 누구나 다 이렇게들 찍더라구요."라면서 알몸이 보이는 포즈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밖에 촬영 전에 다이어트를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실행하지 못했다면서 "그래도 결과적으로 만족하게 완성이 되어서 다행입니다."라고 덧붙였다.

3월 14일 출시되는 AKB48의 51번째 싱글 "자바쟈"에서 최초의 센터를 맡고있는 오카다는 "와타나베 마유가 졸업한 뒤 싱글의 센터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축적된 것이 있으니까 센터로서 저 자신답게 해보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STU48의 "육상 공연 투어"가 결정된 데 대해서는 "STU48은 아직 전용 극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기쁩니다. 모두 분발하고 있습니다. 선상 극장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느긋하게 기다리고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코멘트.

이 밖 향후 AKB48그룹 선발 위원 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질문이 미치자 "물론 출마하고 싶습니다. 작년엔 카미 7을 목표로 했는데 올해는 베스트 5 안에 들고 싶어요. AKB48을 좋아하고 그룹에 들어와서 STU48도 겸임하면서 48 그룹에 대한 저의 애정이 더 상승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또한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1월에 솔로 콘서트를 한 것을 되돌아 보며, "솔로 데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vent Photo by Toshiki Aoyama]

[Photobook Photo by 桑島智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