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300만 돌파, 그 의미는?
개봉 이후 심상찮은 기세로 거침없이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가 300만 돌파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 41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설국열차’는 이틀째인 8월 1일, 하루 동안 60만 명의 관객으로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와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개봉 3일째 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스로 달성한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자체 경신, 연일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내려 간 영화 ‘설국열차’는 본격적인 주말을 맞은 일요일인 8월 4일, 개봉 5일 만에 3,004,3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경신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