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월 20일 도쿄 오페라 시티 콘서트 홀에서 지휘자 야마다 카즈키 앤섬 프로젝트의 기자 회견이 열렸다.

참석자는 지휘의 야마다 카즈키, 작곡-편곡감수 노부나가 타카토미를 중심으로 도쿄 혼성 합창단 사무국장, 공익 재단 법인 일본 필 하모니 교향악단 기획 제작 부장, 킹 레코드 주식 회사 프로듀서, 주식 회사 도쿄 허슬 카피 이사 사업 통괄, 주식 회사 전음 악보 출판사 출판 부장 등 일본 음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앤섬 프로젝트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을 위하여 시작된 프로젝트로서 세계 각국의 국가 그리고 제2의 국가처럼 불리는 애창곡="앤섬"을 연주회에서 공개하고 녹음 혹은 악보를 남기려는 프로젝트이다.

일본의 앤섬을 홍보하는 동시에 세계 앤섬을 각 나라의 언어로 부름으로써 세계와의 거리를 문화적 측면에서 좁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휘 야마다 카즈키는 "한마디로 국가라 해도 여러가지 의미, 뜻이 있으며, 세계의 크고 작은 다양한 나라와 지역에 각각의 사정이 있고, 나라의 수만큼 각각의 배경과 드라마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국가를 부르고 싶고 전부 녹음을 하고자 합니다. 만약 2020년까지 끝나지 않으면 2050년이 되서라도 녹음을 마치려 합니다! 현재 장르의 분류를 하고 있는데, 200개가 넘는 국가집들 중에서 악보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가장 감동 받은 영예로운 제1위는 코모로 연합 국가였습니다! 오늘 공연에서도 관동 초연합니다."

작곡가, 편곡감수 노부나가 타카토미는 "자료를 정리하면서 저 혼자의 힘으로는 이 엄청난 수를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젊고 우수한 작곡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0개 가량을 겨우겨우라도 실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질의 응답 후, 포토 세션을 가진 뒤 기자 회견은 종료되었다.

[Photo(C)Toshiki Aoyama] 

The Philharmonic Chorus of Tokyo Official Site(Japanese/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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