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한글주택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맨 김병만이 3개월에 걸쳐 지은 ‘한글주택’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한다.

‘한글주택’ 프로젝트 홍보사는 2일 “김병만이 지난 5월 전문가들과 함께 ‘한글주택’ 건축 프로젝트에 도전한 지 3개월 만에 주택을 완공했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주택을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한글주택’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모티브로 제작된 모듈로 단열주택으로 지었다.

▲ 사진=LBM
김병만의 ‘한글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93㎡(28평) 규모로 지어졌다. 건축비는 설계비를 제외하고 1억원가량 들었다. 1억으로 내 집짓기가 가능한 이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한글주택 정말 궁금하다”, “김병만 한글주택, 김병만은 못하는 게 없네”, “김병만 한글주택에서 신혼살림하나?”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