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가 공개됐다.

혜리는 화보를 통해 이어진 인터뷰에서 털털하고도 솔직하게 한층 더 깊어진 작품에 관한 고민을 드러냈다.

그녀는 최근 떠오른 관심사에 대해 "다시 리셋 버튼이 눌러진 상태예요. 앞으로 무얼 할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어요"라 답했다. 

이어, 그녀는 "작품이 끝나면 매일 보던 사람들과 헤어지는데, 단순하게 '수고하셨어요'가 아닌 '덕분에 즐거웠어요. 진짜 행복했어요' 같은 인사를 주고 받으면 힘이 나거든요. 덕분에 저도 고맙고 행복했어요"라 전했다. 

특히, 화보촬영 관계자에 의하면 혜리는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을 뿐 아니라, 출장 기간 내내 스태프들의 안위를 살피며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종영 이후 영화 '물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