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세븐틴과 걸그룹 프리스틴이 설날을 맞아 2018년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16일(오늘) 세븐틴과 프리스틴이 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환한 미소 가득 담은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프리스틴은 멤버 로아를 시작으로 나영, 예하나, 시연, 결경, 레나, 은우, 성연, 유하가 한 글자씩 손글씨를 쓰며 설 인사를 전했다.

릴레이 손글씨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전한 프리스틴은 영상 말미에는 단체로 등장하여 귀여운 노래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담소 나누시면서 스트레스 날리시고 행복한 웃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설 인사말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프리스틴 멤버들은 고향길을 향하는 분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으며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해가 되길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희망찬 2018년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어 각양각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영상 속에서 각 멤버들의 매력이 잔뜩 묻어나는 유쾌하고 진지한 모습은 물론 세븐틴의 노래를 활용한 인사, 애교 가득한 모습까지 특별한 설 인사 영상을 선사했다.

또한, 세븐틴은 팬 사랑 넘치는 그룹답게 캐럿(공식 팬클럽명)들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말들을 전하며 2018년을 응원하는 등 팬 바보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그룹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