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15일(오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가 팬들에게 전하는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각자 다른 컬러의 한복을 차려입고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골든차일드는 에너지 가득한 인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후에는 설 연휴에 돌입한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다정다감한 명절 메시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리더 이대열은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하면서 재밌는 설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설 인사의 포문을 열었고, Y는 "고향 오가시는 길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어, 보민은 "저희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의 타이틀곡 '너라고(It’s U)'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고, 끝으로 전 멤버가 다함께 "2018년에도 '골차'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말을 외치며 영상은 마무리했다.

특히, 골든차일드의 깜짝 설 인사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대 의상이 아닌 한복을 입은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에 커다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라고(It’s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골든차일드는 전 멤버가 연기에 참여한 화제의 단편 영화 '기적(奇跡)' 팬 상영회를 개최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본편을 최초 공개하고 팬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