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민이 리복 클래식 광고에서 80년대 배우 이종원을 오마주한 의자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리복 클래식은 태민과 함께한 '워크아웃 플러스'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그동안 대중이 잘 몰랐던 태민의 숨겨진 면모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이종원이 의자를 타고 넘는 영상으로 유명한 리복의 80년대 광고를 태민이 새롭게 연출했다. 태민은 리복 클래식 로고가 새겨진 검정색 맨투맨 티와 검정색 조거팬츠 및 리복 클래식의 흰색 워크아웃 플러스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80년대의 이종원과는 다른 분위기로 태민은 특유의 절제된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풍기며 화려한 댄스와 함께 2018년 버전 의자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태민이 생각하는 클래식의 의미와 가수로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고뇌하는 그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번 광고는 영상 촬영과 함께 태민이 생각하는 '클래식'의 의미와 그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를 함께 진행해 고뇌하는 태민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난기 많은 소년과 고독한 남자 사이를 오가는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리복의 80년대 로고인 영국 국기 유니언잭 로고를 배경으로 캡 모자와 흰색 트랙탑 자켓, 워크아웃 스니커즈를 매치해 훈훈한 모습 속에서 태민은 고뇌에 찬 눈빛으로 '분위기 남신'의 면모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태민은 레트로한 캐주얼 아이템들과 워크아웃 스니커즈를 다채로운 콘셉트로 소화해 80년대 감성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한편, 이번 태민의 광고 비하인드 컷은 포스트 카드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리복 클래식은 오는 14일(수)부터 태민의 신발 ‘워크아웃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태민 광고 비하인드 씬 포스트 카드’3종 세트를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클래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