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6일 대만 동북부 화롄 현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만 타이페이 시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인 AKB48의 자매 그룹 TPE48의 아베 마리아가 7일 자신의 Twitter로 현지 상황을 보고했다. 

Photo(C)Toshiki Aoyama

아베는 "저는 괜찮아요! 화련에 사는 멤버들도 무사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라며 자신과 현지에 거주하는 멤버들의 안부를 보고하면서 "멤버, 스탭 그리고 팬 여러분의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만 중앙 기상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 50분경 대만 동북부 화롄 현에서 약 18킬로를 진원으로 하는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있었으며 화롄 현 내의 호텔 등이 무너지고 소방대가 구조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