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노기자카 46, 케야키자카 46 등의 여성 아이돌 그룹을 잇달아 히트시킨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가 극단을 프로듀싱한 이유를 지난 2/2(금) 방송된 "NEWS ZERO"(니폰 테레비 계열)에서 밝혔다.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마추어의 힘은 대단합니다. 모두가 다이아몬드의 원석이라, 멋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가능성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극단 4달러 50센트"는 "촌스러움"과 "뜨거운 마음"을 모토로 하는 연극적 엔터테인먼트 집단. "지금 시대와 맞지 않는 정도로 뜨거운 느낌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시대에 맞추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겠다는 강력함을 무기로 삼는 듯하다.

또 히트 전략에 관하여는 시장 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시장 조사한 결과는 1초 후에 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 교정에서 대다수가 어떤 놀이를 하는 중인데, 저 쪽 철봉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모습이 보이면 갑자기 모두 철봉으로 모일 수도 있습니다. 나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몇명의 사람에게 전파되면서 동료들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극단원들에 대해서는,"개성을 만들지 않는한 성공하지 못한다. 정답은 없고, 정답은 없다는 것을 빨리 알아채기 바란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것은 부질없다. 좀 더 자신을 가지고 자기 자신답게 좋아해야 한다."라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개성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이날 프로그램 종료 후부터 다양한 반응이 일어나면서, 한때 공연 티켓을 못 팔게 될 정도였으며, 2월 8일부터 12일까지 기노쿠니야 홀에서 열리는 공연 "새 나라"에서는 어떤 새로운 놀이는를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