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 시라이시 마이(25)의 2nd 솔로 사진집 『 패스포트 』(촬영:나카무라 카즈타카/고단샤)가 15번째 중판에 돌입하면서 누계 발행 부수 27만부를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2월 7일의 발매로부터 1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판매 기세가 지속되는 대히트작이다. 

이번 사진집은 발매 이후 오리콘 주간 "책" 랭킹의 사진집 부문에서 거의 매주 베스트 10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노기자카 46의 "인플루엔자엔 콘서트"가 수상하면서 시라이시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면서 올해 초에는 인터넷 서점에서 일시적으로 품절될 정도였다. 

고단샤의 판매 담당자는 15번째 중판은 "전대 미문"이라고 놀라면서 "사진집의 전통적인 구매층인 남성은 물론 새로운 여성 팬을 확보한 것이 초장기 히트의 이유라고 봅니다."라고 분석했다. 

시라이시는 2월 1일 발매된 잡지 『 Pen』의 표지에도 발탁되었으며 "여자들이 바라는 얼굴" 1위에도 선택되면서 존재감이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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