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케야키자카46 나가하마 네루(19)의 퍼스트 사진집 "여기서 "(고단샤)가 1만부의 중판이 결정되어 누계 발행 부수가 16만부를 돌파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지난 달 19일에 발매. 노기자카 46과 케야키자카 46을 합친 "비탈길 시리즈" 중에서도 역대 최대인 초판 12만부에서 시작된 네루의 사진집은 발매일에 매진되는 서점도 있는 등 매출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발매로부터 약 1개월 만에 4번째 중판이 결정된 것이다.

고단샤의 판매 담당자는 "나가하마의 사진집은 보통의 사진집에 비해 10대 젊은층의 구매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집은 지난해 나가하마의 고향 나가사키의 오도 열도 등에서 촬영했다.

고토 열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샷과 최초의 수영복 촬영에도 임했으며 이달 10일에는 나가사키 시내에서 발매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민방 방송국 등 10개 이상의 언론이 취재에 몰려 들었다.

이벤트 전에는 시내 관광 명소를 찾아 수학 여행으로 나가사키에 온 여고생 그룹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당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여고생도 있었던 가운데 나가하마는 웃는 얼굴로 그들을 응대했다.

[사진제공 = 고단샤 (講談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