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월 13일(토)부터 9일간 TOKYO DOME CITY HALL에서 AKB48 그룹이 연속 이벤트(전 15회 공연)를 개최한 가운데 STU48은 마지막 날 오전 중에 등장했다.

Overture 후에 솔로 혹은 페어로 춤을 추며 무대에 등장하여 "STU 찾아뵙겠습니다!"를 멋지게 펼쳐 보였고, 다시 STU48의 데뷔 싱글 "어둠"의 커플링 곡인 "STU48 세토우치 ver."을 처음 선보였다.

유닛 곡들을 선보인 뒤에 자기 PR 시간을 이용하여 각자의 특기, 좋아하는 것 등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타키노 유미코는 "오카다 나나의 것도 좋아하는데, 철도를 좋아합니다. 일이 없는 날에 도쿄 역에서 하루 종일 있어 신칸센의 사진을 찍으려고요!"라고 웃는 얼굴로 철도 오타쿠 임을 밝혔다.

앵콜에서는, 1월 31일(수) 발표되는 데뷔 싱글 "어둠"을 피로. 곡의 중간부터는 선발 멤버로 선정되지 못한 멤버들도 등장하면서 STU48 멤버 전원이 함께 소화했다.

캡틴 오카다 나나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혼나기만 하지만 모두가 각자의 과제를 마주대하면서 너무 열심히 하고, 시간이 없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퍼포먼스를 노력하고, 상담을 많이 하는 멤버도 있고, 그러면서 역시 이 그룹은 멋지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이 그룹의 캡틴을 맡고 있는 것이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곡은 STU48의 첫 오리지날 곡 "세토우치의 목소리"를 타키노의 호소로 팬 2000명과 합창하는 가운데, 눈물을 흘리며 노래하는는 멤버도 보였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