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이 ‘더유닛’의 콘셉트 장인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싹쓸이했다.

유닛G 5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든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COSMOS(코스모스)’ 무대로 주말을 깜찍 발랄하게 물들인 홍단소녀 팀 예빈에게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더유닛’ 초반 쇼트 커트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예빈은 이번 미션에서 긴 머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한층 걸리시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작곡가의 말처럼 병맛(?) 콘셉트인 ‘COSMOS’를 위한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귀여움을 더하며 더욱 흥을 돋웠다는 평.

방송 캡처

특히 예빈의 존재감은 곡의 후렴구이자 킬링 파트인 “내 손을 잡아요” 부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 부분을 깜찍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손을 뻗게 만든 것. 마치 코스모스 꽃에 사는 요정 같은 예빈의 요정미(美)‘는 무대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더불어 연습 과정에서 걱정스러워했던 ‘COSMOS’의 고음도 무리없이 해낸 예빈은 노래, 춤, 무대매너 모두 완벽해 감탄을 자아냈다. ‘본 투 비 아이돌’이라는 말이 딱 떨어지는 아이돌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최애 자리를 탄탄히 굳히고 있는 상황.

이처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예빈의 출구 없는 매력에 빠진 유닛 메이커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때문에 매회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꾸준한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예빈의 순위 상승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며 티몬에서 진행 중인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목) 오전 9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