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해 유럽을 중심으로 거행된 "WE ARE X" 프리미어 월드 투어 동영상이 YOSHIKI의 공식 YouTube를 통하여 공개되었다. 이 영상의 모두에서 "내가 이처럼 세계를 뛰어다니는 이유는 HIDE의 위대함을 모두에게 전하려는 것"이라고 YOSHIKI가 밝히고 있다.

영상에는 세계 각국(독일,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일본, 멕시코, 미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의 무대 인사의 모습과 하루에 수십개 단위로 진행되는 현지 언론의 인터뷰 모습, 감동한 나머지 우는 팬들이 속출하는 영상 등을 담고 있다.

또 세계의 스타들이 영화 "WE ARE X"에 대해서 코멘트를 보냈으며 마릴린 맨슨의 경우에는 "YOSHIKI는 누구도 겪지 않았던 경험을 많이 했다. 그것이 지금의 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의 친구다. 그리고 지금 노래를 같이 제작하고 있다"라며 YOSHIKI와 현재 녹음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A.J.는 "영화 마지막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나도 YOSHIKI 같은 인간이 되고 싶다. 그가 겪어 온 온갖 어려움. 두 멤버의 죽음과 그리고 어린 시절에 겪은 아버지의 죽음. 그것에 대한 그의 리얼리즘에 어디까지나 겸손한 자세로 끌려갔다."라고 하였으며,  KISS의 진 시몬즈는 "그에겐 카리스마가 있고 무조건 최고. 세계 제일이 되어야 한다."고 격찬하고 있다. 

2016년 1월 선댄스 영화제 출품을 시작으로 월말 모스크바 공개를 포함 세계 29개 국가와 지역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WE ARE X"는 YOSHIKI가 동양과 서양을 가로막아 온 벽을 어디까지 순식간에 깨뜨릴 수 있는지, 또 그가 이끄는 X JAPAN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이며 어떤 "전대 미문"의 길을 개척해낼 지를 조명하고 있다.

 X JAPAN은 4월 12일과 21일(현지 시간) 거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 "코첼라2018"에 출연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역사에 남을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