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GT48이 1월 9일, 2일 연속으로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8일 "1시간 최다 핸드 페인트 프린팅(1231명)"에 이어 이날은 니가타 시내의 NGT48 극장에서 "100개의 주먹밥을 만드는 최고 속도 시간"에 도전하여 멤버 22명과 이마무라 에츠로 지배인 등 25명이 팀을 갖추어 100개를 4분 39초 62에 만들어 기준 5분 이내를 통과, 기네스 북에 인정되었다.

도전 1번째에는 도중에 밥이 부족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바람에 3초 초과에다가 매실 장아찌 불량품도 섞이면서 엉마잉 되고 말았다. 결국 분장실에서 작전 회의 끝에 다시 2번째로 도전하여 솜씨 있게 예쁜 주먹밥 100개를 완성시켰다.

이번 봄에 졸업하는 캡틴 키타하라 리에(26)는 "2일 연속으로 기네스 기록을 달성 할 줄은 몰랐어요. (NGT48극장) 2주년을 맞아, 굉장히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결속력 강한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분 좋은 새해 스타트를 기뻐했다.

극장 오픈 기념일인 10일은 극장에서의 특별 기념 공연으로 3일 연속 2주년 행사가 마무리된다.

[Photo(C)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