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월 4일 "사립에비스중학 신춘 대학 예술회~ebichu pride~"가 도쿄 니혼 부도칸에서 2일차 공연을 맞이했다.

전날 3일 공연에서 히로타 아이카가 전학 무대를 가진 후 이제 6인조로 재편성 된 사립에비스중학은 오프닝 VTR을 통하여 6인 체제로 새출발하는 각자의 심경을 이야기 하였고, "ebiture"가 흐르며 황금빛 드레스 차림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레이저 조명과 LED가 사용되면서 근미래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그 위에서 "신갤런, 신가성" "YELL" "Go!Go!Here We Go! 록리" "에비추 일주일" 4곡의 퍼포먼스가 연이어졌다.

호시나 미레이를 필두로 멤버들의 자기 소개가 시작되었고, 이어 "미확인 중학생 X" "하이타텍!" "남색의 Monday" "연지의 시" "임시계약 신데렐라" "종이!" "일곱 색" "열심히 하는 도중"까지 퍼포먼스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다.

대학 예술회만의 매쉬 업도 볼거리였으며, 다시 미래적인 의상으로 갈아입은 6인의 멤버들은 신체제로서의 첫 신곡 "비키(히비키)"를 처음 발표하여 팬들의 우뢰와 같은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앙코르 타임에는 "에비조리 다이아몬드!" "젯테ー 반항" "HOT UP!!" "감정 전차" 그리고 "2018년이 되어도 우리는" "영원히 중학생"로 이어지면서 공연장 전체가 하나가 되며 대단원을 맞이했다.

끝으로 야스모토 아야카는 "모습이 아무리 변해도 그 때 무대에 서는 멤버들이 사립 에비스 중학입니다. 그것이 "ebichu pride"입니다!"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