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고봉실’로 분해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해숙이 ‘마약 김밥’으로 이태원을 장악하며 성공적인 ‘이태원 라이프’를 시작했다.

 
28일(토) 방송된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3회에서는 ‘고봉실’(김해숙 분)이 만든 김밥이 맛있어 ‘마약 김밥’이라는 입소문이 나는가 하면 신비한 효험의 ‘약초차’까지 불티나게 팔리며 이태원을 장악, 분주하게 밀려드는 주문을 받고 여기저기 상인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안부를 건네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고봉실’은 ‘석천’의 도움으로 ‘석천’의 가게 테라스에서 국수장사를 시작, ‘고봉실’의 탁월한 손맛이 대박 조짐을 보이며 순조로운 ‘이태원 라이프’의 출발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도전한 ‘고봉실’의 성공이 마치 내일 같이 기쁘고 뿌듯 했다‘, ‘약초차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장사 대박났네! 이제 ‘고봉실 아줌마’ 빚 걱정은 좀 덜 듯’, ‘밝은 ‘고봉실’의 모습을 보니 훈훈하다’, ‘역시 웰메이드 드라마! 막장 없어 너무 좋다’라는 등 희망찬 ‘고봉실’의 모습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13회 엔딩에서 약초차를 수상하게 생각하던 ‘데이비드 김’의 부하들이 ‘고봉실’과 ‘석천’을 끌고 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늘 29일(일)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14회가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