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몬스터 레이디 가가가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 더 랫팩, 엘튼 존, 주디 갈란드, 라이자 미넬리의 땅에 나도 입성했다"고 외치며 MGM의 파크 씨어터와 계약하는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즈의 마지막 라스베가스 쇼가 막을 내리면서 새롭게 라스베가스 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레이디 가가는, 대형 월드 투어부터 그래미, 슈퍼볼 해프타임 쇼 등등 31세에 사실상 더 오를 곳이 없는 슈퍼스타로서 가장 기대되는 쇼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2년간 라스베가스에 머물 숙소도 마련했다고 밝힌 레이디 가가는 "리틀 몬스터들아. 정말 오랜 꿈을 마침내 해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 라스베가스 쇼는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다.
( 2019년에는 사채 빚을 내서라도 이건 꼭 가야겠다. 블랙 잭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레이디 가가의 라스베가스 쇼... 제목 만으로도 두근 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