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의 루나와 김규종의 ‘햄버거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인영(루나 분)과 니키(김규종 분)의 데이트 현장 (사진제공 : 그룹에이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고봉실 아줌마’의 철부지 막내딸 ‘서인영’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루나와 뮤지컬 배우 지망생 ‘니키’로 분해 ‘훈남’의 향기를 발산하고 있는 김규종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29일 방송되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4회에서는 ‘인영’(루나 분)과 ‘니키’(김규종 분)가 경찰서에 가게 된 계기로 둘 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고, 항상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던 ‘인영’과 ‘니키’는 ‘햄버거 데이트’를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싹 틔우게 될 예정이다.

어느 계단의 일각에서 마주선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젊은 연인들의 풋풋한 데이트를 연상케하는 가운데 루나에게 다가선 김규종과 그 모습에 당황한 루나의 표정에서는 콩닥콩닥 가슴 뛰는 소리가 느껴질 정도. 더불어 NG를 낸 두 사람의 촬영 모습도 귀여운 커플 느낌이어서 눈길을 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 장면은 극 중 인영과 니키의 새로운 관계를 예고하는 장면이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인영과 니키, 이들 사이의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김해숙 분)가 약초 재배를 위해 옥상에 비닐 하우스를 만든 가운데 비닐하우스의 섬광을 발견하게 된 데이비드(천호진 분)의 의혹의 눈빛이 더해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3부는 1월 28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