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의 나이로 타계한 그렉 올맨의 유작 'Song For Adam'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어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그렉 올먼이 살아 있었더라면 70세 생일을 맞이했을 12월 8일에 공개된 이 뮤직 비디오는 1972년 잭슨 브라운이 발표했던 곡의 커버로서, 지난 9월 올먼 사후 발매된 'Southern Blood'에 수록되어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형을 잃었던 그렉이, 잭슨 브라운이 같은 사고로 친구를 잃은 뒤에 그리워하는 심경을 담은 'Song For Adam'을 커버한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이며, 이제는 그렉을 그리워하는 팬들로 하여금 회상에 잠기게 만든다.

[Photos From @greggall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