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의 드라마 ‘인수대비’ 속 베드신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정 베드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21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주말극 ‘인수대비’의 한장면으로 드라마 속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하며 조선시대 대표 잉꼬부부의 모습을 자랑중인 함은정과 백성현의 베드신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보료 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이불 밖으로 보이는 몸이 모두 노출 상태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함은정과 백성현은 몸을 밀착시킨 채 대화를 나누고 있어 적나라한 베드신보다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동안 수양대군(김영호 분)의 거사계획에 맞서며 수양대군의 든든한 조력자인 인수(함은정 분)와도 갈등의 골을 넓혀왔던 도원군(백성현 분)이 눈물을 보이며 도원군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는 인수와 화해의 뜻이 담긴 눈물의 베드신을 선보였다.

백성현은 촬영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해 여성스태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