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드림하이' 시즌 1 출연에 이어 시즌 2에서도 특급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든의 공연을 보기 위해 방송국을 찾은 해성(강소라 분). 미성년 아이돌의 심야공연을 제한하는 미특법 때문에 이든의 공연이 무산 될 위기에 처하자, 극성 팬의 한 명으로서 동분서주 하던 중 우연히 방송국에서 필숙(아이유 분)을 만나게 된다.

기린예고 선배님에게 당당히 사인을 요청하는 해성과 시즌 2를 맞이한 '드림하이 2'의 주연배우를 만난 아이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 같은 아이유의 카메오 출연은 사실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드림하이 2' 팀이 촬영을 한다는 소식에 인사차 들른 아이유가 즉석에서 제안된 카메오 출연에 흔쾌히 응하며 진행된 것.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예정에 없던 출연을 해준 아이유에게 제작진은 감사를 표하면서도, 다음에 정식으로 카메오 출연을 요청하곘다며 오랜만에 만난 기린예고 1기 졸업생 김필숙을 반가워했다.

아이유 역시 다시 한번 연락 해 달라고 말해, 특급 카메오 아이유의 재등장이 과연 성사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 2'의 특급 카메오 아이유의 모습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드림하이 2' 첫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