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2월 6일과 13일 이틀 밤 동안 방영되는 "2017 FNS가요제"의 첫날인 12월 6일 약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동방신기가 등장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화이트 드레스 차림에 주옥의 발라드 넘버 "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 걸까?"를 들려준 윤호와 최강 창민은 프로그램 후반에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창민은 블랙, 윤호는 퍼플+ 레드 재킷으로 몸을 감싸고 신곡 "Reboot"(드라마 "내일 약속" 주제가)를 TV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윤호는 "이번에는 전보다 더 스타일리쉬한 퍼포먼스를 추구했습니다. 꼭 살펴보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 창민은 "오랜 만의 FNS 가요제 출연이기 때문에 정신을 가다듬고 최선을 다할께요."라고 공연 전 각오를 다짐한 뒤에 결국 세련되고 화려한 댄스로 압권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SNS에서는 "멋있었어!" "최고" 등등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