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에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드웨인 존슨 (링네임 The Rock)이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하여 자신과 가족에게 추수감사절이 주는 의미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 소니픽쳐스 코리아

"지난 1987년, 우리 가족은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준비를 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 우리는 그저 누군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식사하자고 초대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올렸다. 그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고, 오늘날 우리 가족이 여기 함께 있다."

1987년에 드웨인 존슨은 15세였으며 그로부터 10년 후 WWE의 '더 록'으로 세계적인 레슬러가 되고 이제는 헐리웃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올해 45세인 드웨인 존슨은 "매 끼니를 걱정했던 그 시절 덕분에 무엇이 소중한 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