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카시와기 유키 등 8명의 스타 멤버들이 19일 치바 요시모토 마쿠하리 이온 몰에서 bayfm의 항례 행사 『 bayfm MEETS AKB48 12th stage~너가 하고 준 것~』의 공개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은 12월에 졸업을 맞이하는 와타나베 마유와 절친 카시와키를 비롯하여 이리야마 안나, 요코야마 유이, 무카이치 미온, 카토 우레나, 타카하시 주리, 오구리 유이, AKB를 대표하는 8명의 스타급 멤버들이 출동했다.

12월에 졸업을 맞이하는 와타나베 마유에게 많은 시간이 할애된 가운데 "마유와의 추억 사진관" 코너에서 카시와기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의 존재이고 하는 짓부터 말하는 것 까지 모두 귀여운 존재입니다. 웃는 얼굴이 가장 이쁘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와타나베는 "저에게 카시와기는 엄마 품처럼 넓고 무엇을 해도 다 받아들여 주는 존재입니다."라고 화답했다.

MC가 "라이벌 관계라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험악하게 되거나 그런 것은 없었는지"라고 질문하자 "서로 경쟁을 싫어하는 타입이고, 톡톡 쏘아서 말하거나 화를 내는 등의 일은 전혀 없었다"며 즉답.

이번 공개 녹화 행사는 2006년 출범한 bayfm과 AKB48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서 AKB48이 국민적 아이돌이 되기 전, 전혀 인지도가 없던 시절부터 시작되어 올해 12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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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벤트는 23일 오후 7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