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BABYMETAL이 유럽 음악 시상식 "2017 MTV EMA(Europe Music Awards)"에서 일본인 아티스트로서 첫 "베스트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했다.

"월드 와이드 액트상"는 32개국에서 각각 선출된 후보들 중에서 음악 팬들의 투표로 주어지는 상이다.

또 BABYMETAL은 MTV EMA 위원회가 모든 나라와 지역의 후보자 중에서 선출하는 특별상 "베스트 월드 와이드 액트상"도 수상했다. 아시아 아티스트로 올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BABYMETAL 뿐이며 일본 아티스트로서는 그녀들이 첫 수상하게 되었다.

BABYMETAL은 12월 2일과 3일 2일, 멤버 SU-METAL의 고향인 히로시마의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특별한 "의식""LEGEND-S-세례 의식-"를 지낸다. 이 의식은 입장 시 필요한 상품 "세가지 보물"이 참가자 전원에게 배포되고 청중 전원이 행사에 참석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