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GT48이 12월 6일(수)에 내놓는 2nd 싱글"세계는 어디까지 하늘인가?"의 Type-C에 수록되는 "나니카가이루" 뮤직 비디오의 풀 버전을 기간 한정으로 공개했다.

이 곡은 NGT48의 Team NIII 16명과 연구생 9명(2017년 10월 시점) 멤버 총 25명 전원이 참석한 통칭 "전원곡"으로 불리기도 한다.

센터는 올해 AKB48 선발 위원 선거에서 13위로 선발 진입하면서 지난해 100위 밖에서 대약진을 기록한 고교 3학년 혼마 히나타. 또 10월 중 졸업을 한 연구생 오오타키 유리아의 마지막 참가곡이 되고 있어서 전원이 1기생인 NGT48에게 특별한 곡이라 할 수 있다.

촬영은 실제 큰 나무를 스튜디오에 들여와 대대적인 세트를 구성하여 새벽부터 시작되었으며 당일 스튜디오에서 센터임을 알았다는 혼마는 "틀림없이 센터 멤버에게는 전날 밤에 연락을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워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 모두가 항상 도움을 주고 계신 팬 여러분 덕분이에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MV의 연출은 일본을 대표하는 극단들의 극중 영상 등으로 유명한 우에다 히로키 감독.

NGT48 멤버 전원을 최근 NGT48에 흥미를 가지게 된 사람들과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얼굴과 이름까지는 세세하게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새삼 알리자라는 컨셉으로 전원 자기 소개형 무비인 작품을 기획했다고 한다. 멤버 전원이 각자 직접 이름과 별명을 소개하면서 가사를 이용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멤버들의 캐릭터를 전달한다는 즐거운 내용이다.

[Photo(C)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