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키모토 야스시가 제작하는 새 그룹 "극단 4달러 50센트"가 3일 도쿄 스파이어 홀에서 프레 공연 『 The Making of $4.50 꿈을 꾸고 싶으면, 눈을 뜨다. 』를 상연했다.

Photo(C)avex

극단은 5000명이 응모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6세부터 27세까지의 여성 20명, 남성 10명으로 구성. 9할이 연기 경험이 없는 신선한 캐릭터들로 갖추어졌다.

프레 공연 내용은 극단의 최종 오디션을 재현한 장면이나 기록 영상이 공개되는 파트, 그리고 극단의 미래까지 90분 동안 그려지 프로그램이었다. 

공연 직전 프레스콜 후 취재에 응한 극단원들은 "프레스콜 중 압박과 긴장감으로 쓰러졌습니다. 앞으로 실전에서는 기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관객을 대상으로 스태프와 함께 감동을 공감할 수 있도록 공연하고 싶습니다" 등등 긴장과 흥분이 교차되는 심경들을 이야기해 나갔다.

극단을 이끄는 아키모토는 "오랜 만에 짜임새가 갖추어지지지 않은 미완성 프로세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모두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에너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단 4달러 50센트의 가능성과 에너지를 기대해 주십시요"라며 젊은 배우들의 열연을 지켜봤다. 

프로듀서인 마츠우라 마사토는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극단원들이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며 연습을 해왔습니다. 각자의 꿈을 향해서 순수하게 노력을 계속하는 그들의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어디까지 도달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라며 향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본 공연은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도쿄 기노쿠니야 홀에서 공연된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