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에서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 ‘서날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고수가 오랜만에 화보장인으로 돌아왔다.

패션 미디어 ‘엘르’와 토요타 코리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는 지난 10월 19일 첫 선을 보인 2018 캠리의 출시에 맞춰 진행되었다.

고수는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전례 없는 변화를 이룬 캠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셀럽으로 선정되어 이번 콘셉트 화보 이외에도 신형 캠리의 브랜드 영상 모델로도 활약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엘르

송도와 서울을 오가며 진행한 이번 화보는 고수의 눈빛과 몸짓이 다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캠리 운전석에 앉아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현장의 남자 스태프들까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신형 캠리의 와일드한 면모를 완벽하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 : 엘르

한편 고수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에 개최되는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와일드 젠틀맨’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