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배우 오서운과 부부가 됐다.
보도에 의하면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으며 현진영은 근방에서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오서운은 현진영이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곁에서 큰 힘이 돼 줬다는 게 주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진영-오서운 부부는 내년 20주년 기념 음반 활동에 매진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현진영은 1990년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같은 시기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되는 등 많은 시련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