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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취재] 워너원(WANNA ONE), 필리핀 팬들 심장 녹이는 팬미팅 개최

2017 8월 11명의 워너원(WANNA ONE) 멤버들이 치열한 경쟁 끝에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데뷔를 했다. 각 멤버들의 활약상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워너원 멤버들이 처음으로 필리핀 팬(WANNABLES)들을 위해 10월 13일 ARANETA Coliseum에서 팬미팅을 개최하였다.

필리핀 현지에서 태풍과 더불어 교통체증이 심하여 많은 사람들이 팬미팅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수많은 필리핀 팬들의 워너원에대한 사랑과 열정을 막을 수는 없어보였다. 워너원이 콘서트장에 입장하는 순간 수많은 팬들의 환호와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팬들의 워너원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은 멤버들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히트송을 따라 부르며 실제로 워너원 멤버들을 보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기뻐하였다.

워너원 멤버들이 필리핀 현지어로 인사를 하자 현지 Wannables들은 끝없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은 “마닐라는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라며 필리핀의 따듯한 날씨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박지훈은 그의 유행어인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문장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외치며, 그들을 보러온 팬들에게 소소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지훈은 “워너벌스 팬들은 참 아름답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팬미팅 처음 순서는 “지금은 워너원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였다.

워너원 맴버 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은 “만찢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외모에 대한 찬사를 받았고, 다른 멤버들인 성우, 이대휘, 그리고 강다니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범접할 수 없는 잘생김”으로 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였다.

지성, 김재환, 그리고 황민현은 “보컬들 반란의 시작”이라는 코너에서 그들의 춤 실력에 관해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WANNABLES의 응원에 힘입어 “Energetic”이라는 노래에 맞춰 멋있는 춤실력을 선보였다.

팬미팅의 후반부에 들어서는 노래 “WANNA BE”와 더불어 “나야나/픽미”가 순서적으로 공연되었으며, 모든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그다음으로는 “워너원 학교”가 소개되었다. 워너원 멤버들이 2인1조가 되어 줄넘기를 같이 넘고, 귀엽게 라면먹기, 포스트잇 흔들어서 떨어트리기, 풍선 터뜨리기 등 재미있는 게임들을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는 강다니엘과 성우가 히트드라마인 “도깨비”를 페러디했을 때였다. 그 패러디를 본 팬들은 더욱 워너원에게 빠져드는 듯 했다.

마지막으로 미션으로 모든 멤버들이 한 번에 줄넘기를 3번 넘어야 했는데, 많은 고난과 역경 끝에 형성된 그룹이어서 그런지 그들의 팀워크는 대단하였다. 시행착오를 중간중간 겪었지만 팬들은 그 모습마저도 사랑하는 것 같았다.

다음으로 그들의 성곡을 축하하는 헌정 비디오가 선보여졌다. 그 비디오 내에서는 각 멤버들이 프로듀스101에서 극복해야했던 과제들과 고난들이 표현되었고 또한 그들이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한 것들과 같이 성취한 부분들이 감동적이게 표현되었다. 팬들은 그룹멤버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을 주겠다는 다짐을 했고, 서프라이즈 선물로 멤버들에게 캐릭터 케이크를 선물했다.

또한 팬들은 “WE LOVE YOU WANNA ONE”이라고 외쳤고, 각 멤버들은 손가락하트 등 제스처로 그사랑에 대한 화답을 하였다.

대휘는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번이 저희가 마닐라에 처음 오는 것이다. 많은 얘기를 친구들을 통해서 들었었고 필리핀 친구들 또한 있다. 필리핀은 아름다운 나라이고 WANNABLES 도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희 워너원 멤버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또 방문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또한 라이관린은 “방금 이 비디오는 처음 봤는데, 모든 게 정말 엊그제 일인 것 같다. 팬들을 봐서라도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해서 화답하겠다.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긴 여정을 회상했다. 김재환 또한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듯 끊임없이 사랑한다고 감정표현을 하였다.

“Burn it Up” 앙코르 무대에 이어 “ALWAYS”라는 노래가 마지막 음악으로 이어졌다. 몇몇 팬들은 끝나가는 팬미팅이 아쉬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워너원 멤버들이 마지막 무대가 끝나고 떠난 뒤에도 팬들은 남아서 그들이 팬미팅 전 연습영상을 지켜보느라 발을 떼지 못하였다. 워너원에 대한 필리핀 팬들의 기대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어 이번 팬미팅을 준비한 것을 영상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박지훈은 마지막으로 “정말 이렇게 해외에서 사랑 받고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꾸준한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들에게 더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다”라며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팬들은 이번 팬미팅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 어느 때보다 몰입하여 워너원 멤버들과 교류한 듯 했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기획사로 복귀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Nadine Postigo 기자 (해외)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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